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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가득 리얼후기/소비요정 구매리뷰

[내돈후기] 결혼 전 필수코스 : 브라이덜샤워파티_리얼후기

by 꿀팁조 2019. 11. 29.

어느 덧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네요...

 

저는 아직 20대 중반인데

 

제 친구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벌써 2명의 친구나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신부의 친구들은 결혼식 전에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브라이덜샤워를 한답니다!

 

 

브라이덜샤워 뜻은 결혼 전 신부의 친구들이 모여서 수다와 선물들로

 

신부를 샤워시켜주는 것이라는데요.

 

역시 수다는 빠질 수 없군요 ㅋㅋㅋ

 

 

브라이덜샤워는 처음이라

 

어떻게, 어디서 준비해야되는지 몰랐는데요.

 

처음은 다 그런 법인거죠?

 

 

광고X

내 돈 쓰고, 내 손으로 꾸민 브라이덜 샤워후기 시작합니다!

 

 


 

 

브라이덜샤워 장소를 정하는 일이 제일 먼저였습니다.

 

 

파티룸을 빌려서 해야 좋을까?

 

친구들 집으로 초대해야 좋을까?

 

어떤 선물을 주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들을 하다가

 

복층으로 이루어져있는 호텔?을 몇시간만 빌리기로 했습니다~!

 

 

깜짝 파티로 준비했습니다~!

 

 

친구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오래오래 남게 될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

 

방을 예쁘게 꾸미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럼 제 돈 쓴 브라이덜샤워 용품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브라이덜샤워 파티용품, 브라이덜샤워 원피스, 브라이덜샤워 준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친구들과 신부는 4명으로

 

4인 set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브라이덜샤워 소품을 검색했습니다.

 

소품을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가격은 26,000원 대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구성품이 거의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름을 새길 수 있는 토퍼가 들어간

 

업체를 선택했어요!

 

 

파티리너스 브라이덜샤워 파티 소품 4인 세트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6,900원이었습니다.

 

 

 

구성품 BRIDER SHOWER 글자 풍선(터짐방지용으로 1+1),

 

하트 풍선, 다이아 반지 풍선, 꽃팔지 4개, 꽃 화관 1개, 면사포,

 

브라이덜샤워 토퍼, 샴페인잔 4개, 풍선세트 20개, 촛불 10개, 손 펌프, 양면테이프, 컬링리본

 

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반짝이 은박커튼은 다이소에서 따로 구매했습니다!

 

 

따로 준비할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박스만 들고 꾸미러 출발~!

 

그 이외에는 택배받은 그대로에서 사용했습니다~

 

 

 

친구가 오기 전 열심히 풍선을 불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음식도 주문하고, 셋팅을 끝냈습니다!!!

 


 

 

 

케익에 꽂은 토퍼에 분홍색으로 가린 부분

 

신부 이름을 넣어주었어요~!

 

 

누가봐도 신부 만을 위해 준비한 느낌!

 

 

이런 점 때문에 여기를 선택한 것이죠!

 

 


 

 

이제 친구를 데릴러 갑니다!

 

 

친구가 들어오는 길을 촛불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눈을 가리고 들어오게 한 후

 

눈을 뜨라고하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이런 걸 받을 줄 예상도 못했다네요!!!!

 

 


 

 

그녀의 눈물을 기대했지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

 

 

자연스러운 사진 찍으려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옷을 이쁘게 맞춰입고 왔습니다 ㅎㅎ

 

 

신부의 꽃 화관과 면사포 너무 이쁘지 않나요???

 

누가봐도 브라이덜샤워 파티한 것 같아요!

 

또 그녀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와줘서 더욱 이뻐 보였어요!

 

 

꽃 팔찌도 한번 모아주기!

 

꽃 팔찌도 촌스럽지 않아서 이뻐요!

 

 

2층에 올라가서도 한 컷 찍어주어 주었어요!

 

우리 우정 forever~

 

 

 

2차로는 역전할머니맥주가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했습니다!

 

결혼식청접장을 받으면서...

 

잘가라 내 친구야!

 

 

이렇게 그녀는 11월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뻐요!

 

티아라도 너무 이쁘네요!

 

 

저희도 사진하나 남겨보았습니다~찰칵~

 

여기는 그랜드 오스티엄이었습니다!

 


 

 

결혼은 정말 행복하기도, 슬프기도한 행사인 것 같아요ㅠㅠ

 

 

결혼을 앞 둔 친구에게 좋은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면

 

브라이덜샤워 용품으로 간편하게

 

브라이덜샤워 파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내 돈 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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