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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가득 리얼후기/돼지요정 먹방리뷰

[내돈후기] 용인NO맛집_임성근의마평갈비_용인갈비

by 꿀팁조 2020. 7. 23.

가족들이랑 외식하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희 가족도 매번 외식할 때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많답니다

 

이번에는 용인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다가 가게 된 용인의 어느 갈비집,,,

 

사실 장어와 갈비를 함께 팔고 있다고 해서

 

찾아간 집인데,, 흠,,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ㅠㅠ

 

맛도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던 걸까요??

 

 

임성근의 마평갈비 후기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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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분들 어서오세요~!

 


처음 도착했을때 넓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서 단체로 오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임성근의 마평갈비 이곳은

장어와 갈비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아빠는 장어를, 저희는 갈비를 먹을 생각이 있었죠

 

 

 

 

 

임성근의 마평갈비 주소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641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브레이크타임은 15시~17시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서 아주 기대중~!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대략 12시 30분쯤..

 

대기하는 사람은 없어서 기분좋게 들어갔습니다 ㅎㅎ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니

 

장어는 싯가로 판매중이더라구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쳐다보지도 않고,

 

100g 에 9000원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 같아요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조금 신경을 못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갈비랑 육회를 먹어보자하고

 

갈비랑 육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참숯통돼지갈비구이 1인분 16,000원

한우육회 30,000원

 

 


 

마평갈비 메뉴판!

 

 

 

 

후식메뉴에 장어탕이 있어서

 

꼬기 다먹고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ㅎㅎ

 

 

임성근의 마평갈비는 직접 구울 필요가 없이

 

이미 다 구워져서 나와요!

 

나오자마자 먹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죠!

 


 

먼저, 셋팅 된 반찬들

 

반찬은 추가로 셀프바에서 이용가능합니다

 

 

 

 

너무 바쁘셔서 상추도 안주시고 가셨어요

 

다시 받으러 카트 따라갔다 왔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또 하나 빠진 반찬이 있더라구요

 

잡채가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데

 

저희 테이블에는 없어서 셀프바에서 가져오는 건가

 

하고 봤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여쭈어보니 바로 가져다주겠다고 하셨어요

 

넓은 규모에 비해 서빙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ㅠㅠ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장어반찬이랑 갈비반찬이 나눠져있으니

 

갈비드시는 분은 장어반찬 드시면 안되는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 분이 장어반찬 가져가셨는데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반찬은 비슷비슷 해보였어요!

 

 

호박죽도 있는데 호박죽이 달달하니 괜찮았어요

 

 

 

 

갈비를 위해 준비된 반찬들~

 

 

 


조금 기다리니 갈비가 등장!!!!

 

 

 

3인분이라 하기에는 그리 푸짐하지는 않았어요ㅠㅠ

 

질긴 부분은 진짜 너무 질겨서

 

턱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셰프가 운영하는 집이라서 기대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사실 이곳은 돼지갈비치고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저는 왜인지 자꾸 명륜진사갈비가 그리울까요..?

 

 


 

그렇게 고기를 다 먹어가는데 아직도

 

육회는 나오지 않았어요...

 

육회가 언제쯤 나오나 여쭤보니 곧 나온다고 하셨는데....

 

 

고기를 진짜 다 먹고 10분? 15분 정도 기다려도

 

육회에 육자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취소하고 나가려고 하니

 

이제야 그릇에 담고있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그냥 취소해달라고 했습니다...

 

갈비먹으면서 냉면도 안먹고 나오기는 처음이에요

 

 

그냥 빨리 나가고 싶었습니다

 

 

대체로 맛이 특별하지도 않고, 서비스도 엉망이었어요

 

 

바빠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진철을 기대하긴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임성근의 마평갈비 내부에 이런 글이 적혀있었어요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배려,,,, 어디로 간 것일까요??

 

다 먹고 나오니 대기하는 손님들도 계시던데,,,

 

흠,,, 그 기다림을 말리고 싶었습니다,,,,

 

 

기분이 즐겁지 않던 외식이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육회는 안녕,,,,,,

 

나 육회 엄청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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