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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꿀팁] IM1 -> IH후기 _오픽기출문제 _영알못오픽후기

by 꿀팁조 2020. 3. 31.

코로나로 인해 공채도 밀리고,

 

집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심심할 따름입니다!

 

 

저도 코로나를 조심하자며 하고 있던 스터디도 모두

 

잠정적인 휴식 상태입니다...

 

 

취업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영어점수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곧 영어점수가 만료가 되는데, 시간이 주어진 만큼

 

영어점수를 마련해놔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요즘은 서류단계에서 영어말하기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영어점수를 향상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합니다ㅠㅠㅠ

 

그래서 OPIC시험에서 IH등급을 받기 위해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ㅜㅜ

 

여러분은 한방에 OPIC에서 좋은 점수 받으시라고,

 

오픽시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픽시험, 오픽등급, 오픽공부방법, 오픽후기, 오픽서베이, 오픽시험장소

궁금하신 분들 어서오세요~!

 


 

 

먼저, OPIC시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OPIC이란, 컴퓨터와 함께하는 영어말하기 시험입니다.

 

영어면접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취업 뿐만 아니라 승진을 위해 오픽시험을 준비하시는 

 

직장인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OPIC 시험의 시험비는 굉장히 사악합니다 ㅡㅡ

 

78,100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그러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한번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세요~

 

 

저는 컴퓨터랑 말하는 것인데도 머리가 하얘지고, 약간 긴장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영어로 말하니까 더욱 말이 꼬이고 버벅거리고,,,

 

 

 

여러분 절대 긴장하지마세요! 제가 다 설명해드릴테니깐요

( 나왔던 문제도 알려드릴께요 !! )

 

 


 

오픽에는 EVA라는 면접관님이 등장합니다!

 

이 EVA가 우리에게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험이죠

 

 

 

EVA 얼굴 한번 보고 가실까요~!?

 

 

이 분이 나와 같이 할 EVA 입니다~
에바야 나 점수 좀 잘줘라,,, 제발,,,

 

 

이 EVA와 40분 동안 신나게 프리토킹 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오픽시험은 거의 매일 시험이 있는데,

 

한번 시험을 보면 그 다음날 바로 시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한번 시험을 치루고 난 뒤 25일 후에 또 다시 시험을 치룰 수 있죠

 

약 한달의 텀으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급하게 영어점수가 필요하다면

 

웨이버제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웨이버제도란 25일의 주기를 두지 않고,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 찬스 입니다.

오픽웨이버제도는 150일에 한번만 사용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3월 1일에 시험을 보았다면 25일 이후인 26일에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웨이버찬스를 쓰다면 3월 2일이든, 3일이든, 10일이든

 

기다림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는 찬스입니다!

 


OPIC시험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험은 보통 15문항으로 구성되고, 시험시간은 40분 입니다!

 

하지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가 잘하는 문제는 얼마든지 길게 답변하셔도 되고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거나 짧게 답변하시고

 

넘어가시면 되는 그런 자유로운 시험이죠!

 

 


 

그러니, 40분 안에 15문제를 답변하지 못하고 11개 혹은 12개만 답변하셨더라도

 

유창하다면 충분히 최고 등급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20분 안에 15문제를 모두 답변해버리고 시험을 끝내도

 

유창하다면 충분히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죠!

 


 

오픽시험문제 구성은 이렇습니다!

 

 

1번 문제는 무조건 자기소개로 시작!!!!

 

2번~4번은 주제 1에 대한 질문

 

5번~7번은 주제 2에 대한 질문

 

8번~10번은 주제 3에 대한 질문

 

11번 ~ 13번은 상황극 

 

14번~ 15번은 주제 4에 대한 질문

 

 

 

이런 식으로 주제 4가지에 대해 답변하게 됩니다

 

주제는 당연히 랜덤으로 결정되게 되구요!

 

 

보통은 선택한 주제 2가지돌발 주제 2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운과 랜덤입니다!

 

 

하단의 기출문제를 보시면 문제구성 파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OPIC 등급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오픽의 등급체계는 이렇습니다

 

 

이런 점수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등급이 위로 올라갈수록 유창하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서 IM단계는 또 세부적으로 나뉘게 되어

IM1 -> IM2 -> IM3 등급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본격적으로 이제 오픽공부방법과 꿀팁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픽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은

 

정말 종잡을 수 없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내가 굉장히 영어가 자연스럽고 유창하다면

 

어떤 주제가 나와도 상관이 없지만,

 

 

저는 영알못이기 때문에 주제가 어려울 수록 굉장히 난감한데요,,


그래서 저는 학원 혹인 인강을 추천합니다.

어려운 상황이라면, 교재 구입을 추천합니다~~

 

기출을 알고들어가는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기출 무조건 보세요!!!!

그 중에서는 파고다를 추천합니다
(광고 아니에요! 개인적인 생각)

 

왜냐면, 파고다가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스크립트를 짤 수가 있도록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해커스는 입에 안붙고, 어렵더라구요)

 

비용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면 도와드릴께오~

 


 

OPIC은 본격적인 시험전에

 

BACKGROUND SURVEY를 합니다!

 

 

여기서 12개 이상 문항들을 체크해주셔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서베이에서 나올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꿀팁이죠!

 

 

 

이것이 서베이 문항들인데요!

 

제가 20년 3월에 치룬 서베이랑 약간 다른점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여기서 자기가 정말로 관심있고

할말이 넘치는 경험들이 많은 것을 골라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하기 어려운 것들은 골라주지 않음으로써

 

사전에 문제를 차단해버리는 것이죠 ㅎㅎ

 


 

그리고,, 하나의 팁은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입니다,,,,☆

 

하얀거짓말을 해보도록 합시다,,,!

 

 

 

만약 1번 문항에서 내가 정말 교사여서 교사에 체크하게 된다면

 

한국의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해보아라 와 같은

 

한국말로도 말하기 곤란한 그런 문제들이 와장창 쏟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럼 일 경험없음에 대해서는 직업에 대한 것을 물어볼 수 없겠죠?

 

 

이렇게 융통성있게 서베이를 골라주셔야 합니다 !!!!!

 

 

마음 속으로 다들 12개 이상 골라봅시다~!


그 다음에는 질문의 난이도를 설정하여야 합니다

 

 

1~6 단계의 질문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6으로 갈수록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질문의 난이도란 질문의 길이, 질문의 속도 등을 말합니다

 

 

저는 5단계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너무 낮은 단계로 하시게되면 최고점수가 IM에서 멈출 수도 있습니다.

 

 

6단계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5단계만 설정해도

 

AL등급을 따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6단계까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시험에 관련한 꿀팁들을 설명드렸다면 이제 저의 후기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먼저 저는 20년 2월 26일과 3월 28일에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 때 저에게 나왔던 문제들입니다.

(참고로만 봐주세요)

 


1. 자기소개

 

<주제 1 : 영화>

2. 좋아하는 장르에 대해 설명

3. 최근에 갔던 영화관 묘사하고, 영화 본 후 무엇을 했는지 설명

4. 기억에 남는 영화

 

<주제 2 : 음악>

5.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을 설명

6. 어렸을 때 들었던 음악과 지금 듣는 음악 비교

7. 콘서트에 간 경험

 

<주제 3 : 예약>

8. 살아가면서 하는 예약 설명

9. 어렸을 때 해본 예약 경험

10. 예약에 관련한 기억에 남는 경험

 

< 역할극 >

11. 비즈니스를 가기 위해 호텔에 전화에서 가려는 나라와 호텔에 대해 질문

12. 비즈니스를 못가게 되어서 대안제시

13. 여행에 관련한 기억에 남는 사건

 

< 주제 4 : 가구 >

14. 가지고 있는 가구묘사

15. 생활을 유용하게 만든 가구설명


 

1. 자기소개

 

<주제 1 : 음악>

2.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을 설명

3. 언제 어디서 음악을 듣는지 설명

4. 어렸을 때 들었던 음악과 지금 듣는 음악 비교

 

<주제 2 : 해변>

5. 좋아하는 해변 묘사

6. 최근에 갔던 해변 경험

7. 해변에서 기억에 남는 사건

 

<주제 3 : 해외여행>

8. 해외여행지 묘사

9.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지 묘사

10. 해외여행 가면 하는 일 (? 이 문제였는지 기억이 안남)

 

< 역할극 >

11. 공항카운터에 비행기 연착에 대해서 질문

12. 비행기 연착으로 클라이언트한테 못가서 대안제시

13. 여행관련 기억에 남는 사건

 

< 주제 4 : 가족친구 >

14. 가족이나 친구 중에서 두명을 골라 묘사

15. 가족이나 친구와 최근에 나눈 얘기


오픽시험에서 스크립트를 외우면 안된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과 같이 유창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는 필수입니다

 

저도 또한 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외워서 갔습니다.

 

 

 

그리고, 어디질문에나 쓸 수 있는 스크립트를 2~3개 정도 준비하세요!

 

 

경험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들을 물어보는 질문이 많은데

 

이때 만약에, 어디 다치거나 아팠던 경험을 하나 준비해 놓으면

 

여행가서 아플 수도 있고, 집에서 아플 수도 있고, 먹다가 아플 수도 있고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 장소만 바꿔서 쏙쏙 말할 수 있게된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스크립트를 외워서 가게 되면

 

말하다가 외운 스크립트가 생각나지 않으면

 

똑같은 문장을 계속 반복하게 되거나,

 

앗! 이러면서 외운 것을 책읽듯이 줄줄 외우게 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외운 것이 티나는 답변!

이것이 등급하락의 제일 큰 원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첫번째 시험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틀린 것 없이 매우 술술 모든 답변 다하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IM1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렇게 잘했는데 IM1이라고? 실망했습니다...

 

 


 

두번째 시험은 정말 아예 말아먹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IM1보다 더 낮은 등급이 나올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장난처럼 IH가 나와주었습니다 ^^;

 

 

그래서 제가 그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버벅거리고 못했던 모습이 오히려 나는 스크립트가 없다

외우지 않았다를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

 

 

틀려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세요!

 

스크립트가 없다면 버벅거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문법이다? 발음이다?

 

제 생각은 모두 아닙니다!

 

 

물론, 문법과 발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보다 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은

 

감정표현!!!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VA는 내 친구고, 내 친구랑 수다떤다고 생각하세요!

 

친구랑 말하다보면 욕도 할 수 있고, 농담도 던질 수 있고

 

이런 것들을 할 줄 알면 AL입니다ㅋㅋㅋ

 

 

하지만 저는 그 정도까지 능청스럽고, 자연스럽지는 못해서

 

기본에만 충실했습니다! 감정표현하기!

 

 

최대한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재밌었다. 지루했다. 놀라웠다. 등등

 

그렇지만, 이 감정 표현에 책읽는 듯한 말투면 안됩니다.

 

 

정말 내가 그 감정을 말할 때 감정이 같이 들어가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fillers를 많이 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fillers가 익숙하지 못하고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쓰려고 노력하지마세요!

 

 

저는 첫 시험에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필러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필러는 노력이 아닙니다. 정말 그냥 툭 튀어나오는 단어여야 합니다!

 

 

그렇게 갑툭튀가 안된다면 쓰려고 하지마시고

 

ummmm 정도,,, you know 정도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여기서 감정이 최대치로 들어가야하는 문제는 바로

 

상황극 입니다 !!!

 

상황극은 진짜 말그대로 연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가상의 인물 John을 만들어도 좋고,

 

가상의 상황설정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 문제에 비행기연착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그 연착에 대한 이유를 제가 만드는 것 입니다.

 

아 화산이 터져서 비행기가 연착되버렸지 뭐야,,,

 

 

혹은 클라이언트 이름을 내가 Cavin으로 설정한다던지

 

캐빈아 정말로 미안해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되서 제시간에 못 만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정말 내가 배우인 것 처럼 연기를 해주세요!!!!

 

여기서 점수를 제일 많이 따실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힘 없는 목소리 안돼요!

 

요즘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봅니다

 

 

그러니 목소리를 최대한 크게 하셔야 합니다.

 

 

동시에 시험 보기 때문에 목소리가 작으면 다른 사람 소리에

 

묻혀버릴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커서 경고장을 받을 수 있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자신감있고 큰 목소리로 말씀하세요!

 


 

시험장을 인천으로 결정하셨다면

 

오픽센터A인 부평CBT 시험장으로 선택하세요~

 

 

이곳은 시설도 좋고, 칸막이가 있어서 부끄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부평역 11번 출구로 나가셔서 앞으로 쭉 걸으시면 보입니다!

 

4층에 시험장이 있습니다!

 

 


 

여러분 진짜 하실 수 있습니다!

 

IM1에서 IH를 받은 저처럼 오히려 못해야지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외국인이 아닌 이상 못하는게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자연스럽게, 친구처럼만 하도록 그것에 집중하세요^^!

 

야 너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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