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가 김장김치를 가져다줬어요..
갑자기 왔죠. 거의 저의 쥐며느리에요~
너무 고마운 친구입니다 ^^*
밤 11시쯤 왔기 때문에 카페 갈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24시 카페를 검색해도,
케이슨24가 나오는 것이 전부였죠.
그래서, 제가 영업을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제 돈 쓴 리얼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송도카페, 송도24시카페, 탐앤탐스 프레즐, 탐앤탐스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송도가게들은 대부분 일찍 문을 닫는 것 같아요. ㅠㅠ
잠이 없는 한국인들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새벽에 만나도 친구와 얘기나눌 수 있는 카페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찾은,
탐앤탐스 송도점!
탐앤탐스 송도점은
컨벤시아대로 밀레니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탐앤탐스 송도점의 영업시간이 궁금하시죠?
기본 오전 8시~ 오전 1시(즉, 새벽 1시) 까지 운영을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3시까지 영업을 연장한다는 사실~!
일요일 저녁 11시 30분 쯤 카페에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회의를 하는 외국인,
공부를 하는 학생들,
대화하고 있는 친구들..
늦은 시간 치고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탐앤탐스 송도점 내부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탐앤탐스 메뉴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단연 프레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새벽이라도 프레즐은 먹어줘야합니다!
기쁘게 먹으면 살 안 쪄 요!
프레즐에도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콘 프레즐, 고구마 프레즐, 페퍼로니 프레즐, 새우 프레즐,
비프 프레즐, 핫치킨 프레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는 고구마 프레즐로 정했답니다!!!
달달한게 먹고싶더라구요~~
탐앤탐스 고구마 프레즐 가격은 4,700원 입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게 너무 맛있어서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탐앤탐스 송도점은 배달도 한답니다.
나가기 귀찮은 집순이 분들은 배달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한 걸 먹으면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골라주는 것이 정석이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아서 그나마 씁쓸한 것을 골랐어요~
제가 정한 탐앤탐스 커피는
카페모카 아이스 였습니다!
친구는 그린민트 초콜릿을 먹겠다더니,
갑자기 진저비어를 먹는다네요! 쌩뚱맞죠~!
(진저비어에는 알콜이 없습니다~!)
탐앤탐스 카페모카 (tall) 가격은 5,100원
탐앤탐스 진저비어 가격은 4,500원 입니다.
추가적으로
아메리카노 Grande 가격은 4,600원 입니다.
혹시 진저비어 드셔보셨나요?
뉴질랜드에 있을때 진저비어 많이 먹었는데,
갑자기 추억이 소환되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진저비어 맛있네요!
그리고 송도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습니다!
5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이 무료네요!
10개를 모으면 모든 음료중 하나 무료이고요!
모아서 한 잔 마셔야겠어요.
이렇게 친구랑 1시간 넘게 수다를 떨고 집으로 갔답니다.
송도 해양경찰정 쪽에는 주차할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송도에서 밤늦게까지 수다떨 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상 제 돈 쓴 리얼후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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